부안경찰, 설 전후 특별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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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설 전후 특별치안활동 전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2.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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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설 명절 특별 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치안활동 추진 기간 동안,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요인을 정밀진단·점검하여 가용경찰력 및 협력방범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등과 협조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고, 대형사건사고 등에 대비하여 긴급신고 시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상시보다 가정폭력과 음주관련 신고가 많아지는 점을 감안하여 가정폭력 위기가정을 집중 점검하고 신고 접수시 신속히 출동하여 세심하게 처리하는 한편, 지나친 음주로 인한 행패소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로 보다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동민 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지역 치안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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