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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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2.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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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상수원 관련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정읍시의회(의장,유진섭)는 제23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7일 임시회에서 김철수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보육환경 개선과 각종 지원조례 제정, 여성과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추도록 노력하고, 장기적으로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게 위해 지역 내 합의에 기초한 과감한 재원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우천규 의원은 정읍시의 열악한 재정과 현실속에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정읍 문화자산 113개의 지정문화재와 30개의 미지정 문화재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백운화상 직지심체요절과 무성서원 등 주요 문화재에 대한 용역예산을 확보하고 향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유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정읍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혜숙)는‘옥정호 상수원 관련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옥정호 상수원 수면이용 용역 추진으로 불안해하는 정읍시민들에게 옥정호 상수원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안전한 식수대책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익규, 안길만, 김재오, 이도형, 이만재, 황혜숙, 배정자 의원 총 7명으로 구성하여 오는 4월 20일까지 (필요시 연장)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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