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도시 안전을 위한 민·경 치안활동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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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도시 안전을 위한 민·경 치안활동 발 벗고 나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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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협력단체와 특별합동순찰 및 방범시설 개선 활동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에서는 설날특별방범을 맞이하여 치안확보를 위해 범죄발생 취약장소에 대해 경찰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확대하고 군산 지자체와 협업하여 방범시설을 보강하는 등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력 5대범죄 발생지역과 취약시간대를 면밀히 분석,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자율방범대 27개 550여명과 함께 가시적인 특별합동순찰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범죄예방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와 협업하여 방범용·차량판독용 CCTV 등 추가설치를 검토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설 명절 전후 5대범죄 발생률이 16.2%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최원석 서장은 “범죄발생우려지역 및 시설물(CCTV, 가로등 등)에 대한 특별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경찰협력단체, 자치단체와의 적극 협업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등 군산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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