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순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유재만)는 지난 8일 경찰서에서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초청 설 맞이 사랑 나눔 위문 행사를 개최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순창경찰서 보안협력위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 및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이주여성 25가정을 선정 상품권과 각종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낯선 이국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주여성 B씨는 “모국과 문화는 다르지만 따뜻한 선물과 정을 나누는 한국의 명절 문화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순창경찰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재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국에서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형 순창경찰서장은 “작은 관심과 보살핌으로 탈북민과 이주여성들이 우리사회에 정착하여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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