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일자리 안정자금 알리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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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일자리 안정자금 알리기 구슬땀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2.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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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국 직원, 전주 신중앙시장 찾아 일자리 안정자금 캠페인 전개

전북도가 본청 실국단위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경제산업국 직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9일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국 직원들은 전주 신중앙 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도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나석훈 국장은 “최근 정부가 제도를 보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고 설명하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전제조건인 고용보험 가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보험료도 지원(두루누리사업)하고 있는 만큼 경영상 어려움이 많지만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당부했다.
 
아울러 “임대료 인상률 완화, 카드수수료 부과방식 개선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차원의 보완대책과 더불어 도의 소상공인 지원에 있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각 실국의 현장홍보 결과 수렴된 의견을 고용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한편 도내 대상 사업주가 제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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