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90여 명과 소방차구급차 등 41대를 동원해 ▲소방서장 지휘중심의 재난 초기 대응태세 구축 ▲화재취약지역 기동순찰 및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경계근무기간 중 당직관 상향근무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 대응한다.
또한 설 명절 대비 복합건축물, 전통시장 등 40여개소의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안전관리상태 등을 집중 확인하고 있다.
김봉춘 서장은“설 명절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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