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운영·문단 발전 초석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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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운영·문단 발전 초석 역할 충실"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2.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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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인협회장 류희옥씨 취임, 자긍심 고취 기치 올려

제31대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장에 류희옥씨가 취임했다.
문인협회 전북지회 제30·3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전주초원갈비에서 정동영 의원, 문인협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류회장은 “우리 문협이 `복마전’ 소리를 듣지 않고 투명하고 정직하게 운영 할 것이며, 허욕에 찬 속물적 명예욕이나 천박한 공명심이 아니라 오로지 일편단심 머슴처럼 일하면서 우리 회원을 섬기고 받들고 기리겠다”고 말했다.
또 류 회장은 “앞으로 우리 전북 문협이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사업도 병행해 문단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힘을 모아 전북 문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찬란한 깃발을 휘날이며 다같이 힘차게 매진하자”고 덧붙였다.
류 신임 회장은 남원 춘향골농협 감사, 전북문인협회 이사, 두리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북문학상과 두리문학상을 받았다. 류 회장의 임기는 2018년 2월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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