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이웃사랑으로 행복지수 상승!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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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이웃사랑으로 행복지수 상승!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 나눔’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2.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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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나님의 교회, 소외계층에 ‘설 연휴 패키지 세트’ 전달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경적 가르침을 기반으로 선교활동 외에도 다양한 이웃사랑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구정연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에 전주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2일 전주시 평화1동, 우아2동, 호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60가정에 설 명절 패키지 세트를 전달했다. 

백기욱 우아2동 주민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심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잘 나누어 주겠다고 말하며,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금번 성도들이 준비한 설 명절 패키지 세트는 각 세트마다 떡국떡, 참기름, 김, 장조림, 참치캔, 스팸, 카놀라유, 라면이 포함되어 설 연휴를 앞두고 가정에서 연휴기간 필요한 식자재들이 포함되어 있다.
성도들이 준비한 물품은 전주시 우아2동, 평화1동, 호성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로 채웠다.
봉사현장에 참여한 소인순(여.48. 우아동)씨는 ‘소외계층들은 겨울이면 외로움과 혹독한 겨울추위, 경제적 빈곤함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다. 부족하지만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조금이나마 실천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작지만 어려운 분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나눔으로 행복은 배가되고 지역사랑도 증가한다.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잃지 않고 마음만은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 부족하지만 성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는데 우리 주위에 행복한 이웃이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다양한 형태로 돕는 일을 진행하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함으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을 비롯해 난방비 지원, 겨울이불, 방한복, 쌀, 김치 등 다량의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 번에는 설연휴를 앞두고 서울, 경기를 비롯해 6대광역시와 강원, 충청, 전라, 제주, 경상 등지의 전국 중소도시에서 약 170건에 달하는 설맞이 이웃돕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000개 교회에서 선교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정화운동으로 환경오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대규모 헌혈, 농촌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오케스트라 연주회, 시화전을 통해 지역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 복지 부문의 인프라를 구축, 시민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왔다.
지속적인 전세계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는 영국 여왕자원봉사상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부와 기관에서 2,000여 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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