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합동 캠페인 · 순찰활동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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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합동 캠페인 · 순찰활동 만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2.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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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졸업시즌을 맞아 지난 8일 신풍주공 사거리에서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 예방 합동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육지원청 및 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패트롤맘 등 5개 민간 협력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문화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라는 플래카드를 펼치며 졸업생들에게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였다.
경찰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선제적 대응으로 시내권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뒤풀이를 빙자한 밀가루·계란 던지기와 동영상을 촬영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졸업식 당일에는 경찰력을 학교에 집중 배치하여 교사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에 대해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졸업식 이후 2월말까지 김제시내 취약지역에 대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금지, PC방·노래방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선도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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