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역 농식품산업 일번지로 힘찬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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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역 농식품산업 일번지로 힘찬 날갯짓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2.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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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특화품목, 지역특산물 활용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북도가 올해 166억원을 투입해 지역농업과 연계한 농식품 가공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도는 지역균형발전,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허브, 홍삼, 천마 등 동부권 특화품목을 생산?가공?유통?R&D, 체험관광과 접목해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먼저 동부권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과 관련해??체험프로그램 적극 운영??식품기업의 추가 유치(장수 식품)로 지역내 원료 수요기반을 마련??제품을 다양화??마케팅 및 수출(진안 홍삼?무주 천마 등) 까지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 중소 농식품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식품기업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을 영위하는 생산자단체에 ??제조·가공시설 개보수, 기기·장비 교체·설치, 위생안전시설 등 하드웨어 구축과 ??제품연구개발, 국내외 식품품질인증 및 컨설팅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5개 시?군, 7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농산물을 주로 사용하는 식품기업 등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특화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소재 개발 및 제품화 등  식품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도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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