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정 주요사업 협업TF팀 가동-운영
정읍시가 부서 간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협업TF팀은 총괄지원을 맡은 기획예산실과 환경과, 건축과, 특구지원과, 에코축산과, 농축산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7개 부서 6개 팀으로 편성됐다.
관련해 협업TF팀은 지난 23일 회의를 갖고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로 제시된 추진사항을 바탕으로 연계 가능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TF팀은 지속적으로 협업회의를 마련해 사업 간 연계된 업무 추진과 함께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들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더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책임행정을 통해 저비용, 고품질의 행정을 구현한다는 의지다.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은 협업TF팀 운영과 관련, “부서별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 부서 간 업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고 밝혔다. 특히 예산과 행정력의 중복 투입 방지 관리 등 행정의 매우 중요한 협의과정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있다”고 강조하며 “정읍 발전을 위해서는 친환경적 환경 조성과 미래형 첨단과학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노력들이 필요하다”며 단편적인 사업추진 방식에서 벗어난 부서 간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업을 통한 유연한 업무 추진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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