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제7회 전북경찰청 인권영화제’에 출품할 시나리오(사연) 및 인권영화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을 주제로 한 시나리오를 통해 자신의 경험담, 주변의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표현에 인권에 대한 공감대 확보와 인권 경찰 확립을 위해 개최된다.
경찰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한 시나리오 및 영화응모작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전북지방청에서 주관하는 인권영화제작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나리오 주제는 경찰 인권보호활동, 경찰에 의한 인권침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인권에 관련 된 내용으로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오는 30일까지 정읍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silverj20@police.go.kr)접수도 가능하다.
은금산 청문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경찰과 시민이 교류‧소통하며 인권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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