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 유공자에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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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 유공자에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3.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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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5일 경찰서장실에서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익산드론빌리지’ 이동민 대표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익산경찰은 지난달 19일 자살우려 실종자가 미륵산 약수터에 차량을 주차한 뒤 실종되어 경찰 103명을 투입하고 경찰헬기, 수색견, 드론 등 가용장비를 총동원하여 미륵산 야산을 수색하였다.


특히 이동민 대표는 경찰공조요청에 적극 협조하여 익산 송전탑과 약수터 부근에서 드론을 띄워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악지역 등을 수색하는 등 실종자 발견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해주었다.


이상주 익산서장은 “드론은 수색이 어려운 지역을 정밀하게 탐색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실종자 발견 등 그 활용측면이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수색 활동을 통해 경찰력 한계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수색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이동민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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