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단체장, 부단체장의 현장행정 실시를 통해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 제고 및 현장 의견수렴·반영으로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수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의 일환으로 7일 천천면 소재 장판소하천과 9일 산서면 소재 창원정씨종가에 대하여 장수군수(최용득), 부군수(안동환)의 현장행정 등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진단 기간에 총 607개소에 대하여 안전진단 등 점검을 진행 중이며, 8일 현재 510개소를 추진하여 84%의 추진률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해빙기대책과 병행하여 축대, 옹벽, 건설공사장, 절개지 및 낙석위험지역, 노후교량 등 40개소에 대하여 표본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기타 재난취약시설 및 인명피해 위험시설은 특별관리(관리카드 작성, 관리전담제 실시 등)를 실시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조기에 취하여 불안전요인 해소 시까지 집중관리로 주민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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