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서비스업 사망재해감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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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서비스업 사망재해감소 간담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3.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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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류장진 지사장)는 7일 서비스업의 고위험 3대 업종(5개 직종)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서비스업 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비스업종 대부분은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안전의식이 낮은 편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위험 3대 업종인 음식업(조리사, 배달원), 건물관리업(경비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폐기물, 청소) 종사자의 재해발생 특성을 반영한 안전과 보건을 융합한 재해예방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지자체 및 직능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효과적인 기술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류장진 지사장은 “서비스산업의 근로자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만나는 동반자이고 이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해야 모든 도민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업 재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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