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업그레이드로 전북 대표 문화랜드마크로 발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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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 업그레이드로 전북 대표 문화랜드마크로 발전 꾀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3.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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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방 등 2개관 유지, 4개관 새롭게 단장 하되, 1개관 직영

완주군이 올해부터 삼례문화예술촌의 주요 문화 공간을 대폭 교체하고 콘텐츠로 새롭게 꾸미는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지로 한 단계 도약을 꾀한다.
 
2017년 12월 31일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기관 운영 평가 등을 실시하고,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새로운 수탁자를 선정하게 됐다.

새로운 수탁자로 ㈜아트네트웍스가 선정되면서 새로운 콘텐츠로 단장하고, 지난 3월 3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기존 VM아트미술관은 모모미술관으로, 문화카페 오즈는 카페 뜨레로, 디자인뮤지엄은 공연 예술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씨어터 애니로, 책박물관은 디지털 아트관으로 새롭게 단장했고, 책공방과 목공소는 제자리를 지키며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막사발미술관은 현대인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콘텐츠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군에서 활용할 계획이며,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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