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딸기의 향연… ‘삼례 딸기 축제’ 열린다
상태바
새콤달콤 딸기의 향연… ‘삼례 딸기 축제’ 열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3.08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삼례행정복지센터·하리마을 일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완주 삼례딸기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완주 삼례딸기 축제’가 열린다.

완주 삼례딸기 축제 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삼례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제19회 완주 삼례딸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밝혔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구입할 수 있는 딸기즉석 경매도 이뤄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 문화예술의 멋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