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귀농귀촌 소규모 삶터 지원 4가구 이상으로 확대
귀농귀촌 1번지 남원시가 귀농귀촌인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을 확대해 지원한다.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은 마음에 맞는 귀농귀촌 가구가 모여서 살 수 있도록 남원시가 삶터 조성에 필요한 공동 기반시설(상하수도, 도로포장, 전기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은 기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입소문을 타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
시민들로 부터 관심과 문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소규모 삶터로 조성 된 운봉 화신마을이 전라북도 귀농귀촌 우수마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타 시·군의 벤치마킹 및 귀농귀촌 지원사례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효과적인 귀농귀촌 지원 시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원시는 2012년부터 귀농귀촌 전담팀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모두 5,100여명의 도시민이 남원에서 제2의 삶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귀농귀촌인 1,000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한편, 남원시 귀농귀촌 정책은 시청 홈페이지나 농정과 (620-6361~6364)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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