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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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총력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3.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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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수사과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경찰서 각 부서 및 지역경찰 등 이 총 동원하여 홍보체제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주요 사거리 12개소를 선정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내 주요 대형 전광판 4개소, 관내 금강방송과 원음방송 및 23개 기관 , 단체에 설치된 문자전광판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지구대.파출소도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은행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고령의 다액 인출자에 대한 112신고를 당부하고 있으며, 노인단체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최근의 범죄수법을 소개하면서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서 수사과는“공공기관을 사칭하면서 이체나 현금인출을 요구 하거나, 대출안내전화로 선입금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 이니 전화를 끊고 112에 문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경찰은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범인검거에 주력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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