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는 군산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와 손잡고 오는 18일까지 주말(금,토,일)에 한하여 군산 근대역사문화  지역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군산시티투어 순환버스를 시범운영한다.
군산시티투어 순환버스는 군산역에서 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경암동 철길마을, 근대역사박물관, 동국사, 군산 유명 맛 집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티켓은 렛츠코레일(www.letskorail.com) 홈페이지(여행상품)에서 예약(기차운임 10%∼30%할인) 가능하다.

김진준 전북본부장은 “철도여행객들이 군산역에서 개별이동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여행객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군산관광활성화를 통해 GM군산공장 철수 등으로 불안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순환버스운영기간 동안 ‘먹방이와 친구들’ 초콜릿 체험,  ‘문팩토리 매직마술’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코레일과 함께하는 ‘먹방이와 친구들’ 군산 근대문화유산 순환버스 관련문의는 익산역 여행센터 063-855-7715 또는 군산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 063-461-19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