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둘째주에 익산시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들이 개최됐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는 '제1회 익산시장배 전북이순축구대회'가 익산시축구협회 주관으로 배산체육공원 축구장 및 금마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북 60~70대 축구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하여 60대부와 70대부로 나누어 예선 조별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대회준비에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날씨가 점점 포근해지는 봄날에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하며“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익산시 생활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