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사랑의 실버 동행(同行)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52명에게 실버카(노인보행 보조기)를 지난 8일 전달했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몸을 지탱해 자유로운 이동을 보조하고 수납기능과 의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는 노인보행보조기구다. 이번 ‘사랑의 실버 동행(同行)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하지만 비용부담으로 실버카를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어 일상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해드리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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