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어르신 효사랑 정책’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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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어르신 효사랑 정책’빛났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3.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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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노인복지정책,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수상

진안군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올해 전국 101개 지자체에서 209개 사업이 신청됐다.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판매, 사회복지서비스 등 7개 부문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부문별 해당 부처 공무원 등의 심도 있는 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 3개, 최우수 4개, 우수 20개 총 27개 시책을 선정했다.
진안군은‘노후가 아름다운 진안군 효사랑 정책’으로 복지서비스 이용효과와 주민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골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70세 이상 무료 탑승제를 실시하고 행복버스와 100원 택시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환경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항로 군수는“민선 6기 들어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어르신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희망진안을 건설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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