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행안면 마을이장단, ㈜참프레와 소통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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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안면 마을이장단, ㈜참프레와 소통시간 마련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3.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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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프레 공장견학 및 기업과 상생발전방안 토의

지난 9일 27명의 행안면 마을 이장단이 부안 제2농공단지 내 ㈜참프레(회장 김동수)공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프레 기업관계자는 공장 현황 브리핑을 통해 “동물복지 닭고기 최초?최대 기업으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2,400억원을 부안 제2농공단지 내 6만평의 부지에 투자하여 설립하였으며, 국내 최초 선진유럽형 설비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또한 가급업체 최초로 HACCP Chain System 제1호로 인증 받았으며, 사료, 종계, 부화장, 사육농장, 생산가공, 유통,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계열주체가 일괄 지휘함으로써, 생산원가절감, 사육환경개선, 안정된 원료육 확보, 품질향상 및 가격안정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차세대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공장의 생산현장 견학로를 통해 이장단에게 육가공 공장과 도계공장의 생산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날 공장견학에 참석한 이장단들은 “(주)참프레 공장을 방문해 전 제품의 생산과정이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것을 직접 보니 기업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 또한 800여명이 일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 지역경제에 상당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그리고 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남철 행안면장은 “이번 공장견학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간의 이해는 물론 상생관계를 유지해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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