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수바이어 “이라샤이마세(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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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수바이어 “이라샤이마세(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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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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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의 전문바이어들이 전북도에 대거 초청, 일본에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수출업체와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3일 10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의 대일전문 무역상사 5개사와 일본 현지의 26개 무역상사가 등 총 31명의 우수바이어가 참석했다.

전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전북의 대일 무역적자 개선과 특화된 일본지역 해외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수출상담회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에서는 지난 5월 도쿄를 방문해 일본주재 한인무역상사 대표등과 전북상품의 일본지역 바이어의 기호, 기술력, 시장판로개척 가능성 등에 대해 검토했다.

또 도는 일본 판로개척이 가능한 지역업체와 일본지역 수출희망업체를 선별하여 활발한 사전마케팅을 실시했다.

김완주 지사는 민선4기 재임시절 대표적 경제공약, 재임기간 250억 달러의 수출을 내걸었으며 민선4기 말인 6월까지 수출실적이 270억 달러를 기록해 20억 달러의 초과달성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결과다.

김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중심 고장으로 최근에는 자동차와 조선, 신재생 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판삼아 동북아의 경제 중심지로 탈바꿈 해 나가고 있다"수출 상담 및 계약 거래를 통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알찬 성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일본 바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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