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체계적이고 안전한 도로굴착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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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계적이고 안전한 도로굴착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3.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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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8년 1분기 도로관리심의회(위원장 김철모)를 개최했다.
도로관리심의회는 도로 굴착사업에 대해 이중굴착방지와 복구계획 전반에 대해 심의·조정하기 위해 개최하는데, 이번 심의회는 2018년 도로굴착 계획이 있는 시민안전과 원기산 재해지구 정비사업 등 10개 기관 57건 17.8km의 도로 굴착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사업계획의 적정성, 포장 복구계획의 조정,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에 대한 검토를 심도있게 진행했는데, 이번 사업 중 이중굴착이 있는 사업장과 교통소통대책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심의 의결하는 등 엄정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장은 심의의견을 반영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시에서는 사업완료시까지 전체 사업장에 대해서 주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공사장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더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철모 부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각종 도로 굴착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공사관계자는 공사전 교통대책 수립과 도로공사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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