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소득화 사업 발굴
완주군은 '원형두부개발 상품화'와 '유기농 요거트상품화' 사업 등 2개소를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사업으로 선정하고 1억원을 투자,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원형두부개발 상품화 사업은 1인가족 소비패턴에 맞게 썰지 않고도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영양소 코팅 기술이 적용된 원형두부로 단순히 찌개나 부침용 뿐만이 아닌 떡볶이, 꼬치구이 등 어린이 간식용으로도 다양하게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존 두부와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템으로 기대된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내실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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