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서 사과수확의 재미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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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서 사과수확의 재미에 빠지다!
  • 투데이안
  • 승인 2010.09.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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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들과 농 · 식품부 출입기자단 가족 등 50여 명이 지난 4일과 5일 무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탑 프루트의 고장 무주에서 사과 수확과 관광명소로 알려진 곳들을 투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4일 무주군에 들어 온 일행들은 무풍면 금평리 소재 사과농원에서 홍로 품종에 대한 사과 수확에 참여한 후 머루와인동굴과 적상산 전망대 반디랜드 등을 관람했다.

이날 무주투어에 참여했던 가족들은 “주렁주렁 매달린 사과만 봐도 배가 부른 느낌이었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에 와서 친환경인증까지 받은 품질 좋은 사과를 직접 수확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시원하고 신비한 동굴의 매력을 느끼며 머루와인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던 머루와인동굴을 비롯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그리고 무주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던 적상산 전망대까지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1일과 12일에는 무풍 사과나무를 분양받았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과수확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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