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제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2018년 올해 들어 3월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고(인피, 물피) 266건 중      32건이 음주사고로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6건   (23%)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음주교통사고 32건 중 11건(34.4%)이 새벽시간(00:00∼04:00)과   주간(16:00∼18:00)에 발생, 음주사고로 인해 가장 위험한 시간이 주간과    새벽시간으로 분석됐다.
음주운전 피해는 본인과 가족은 물론 피해자 및 그 가족에게 심적·경      제적 크나큰 고통을 안겨주고 가정의 파탄을 초래하는 사회적 범죄이기에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한다.
음주운전은 어떤 특정시간때인 야간에만 한정되는 범죄가 아니다.
주간·새벽에도 음주시 차량을 운전하면 안되며, 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