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원예특작 분야에 37억여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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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원예특작 분야에 37억여 원 투자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3.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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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올해 원예특작 분야에만 총 37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600여 명의 농업인들과 각 읍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로, 9개 사업에 대한 시행요령과 관련법령, 사업별 준수사항들이 공유됐다.
농업소득과 원예특작 담당 공무원들은 이 자리에서 FTA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과 사과 신규식재 지원 사업, 과수 품목 관정 지원 사업, 과수 간이 비가림 하우스 지원 사업, 소득창출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 또 노후 시설하우스 장기성 필름 지원 사업과 복숭아 농자재 지원 사업, 박스형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인삼농자재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들은 “보조금을 받고 싶어도 교부 절차와 구비서류, 관련법령 등 복잡한 게 너무 많아서 매번 어려움을 느낀다”라며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해주고 또 하나하나 짚어 설명을 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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