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유일 ‘2018년 대학정보공시 우수대학’ 선정
상태바
전주대, 전북유일 ‘2018년 대학정보공시 우수대학’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20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까지 8년 동안 7차례 선정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발표한 ‘2018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대는 과거 2011년 대학정보공시 시범운영대학(운영협력대학의 과거 명칭)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8년 동안 7차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올해도 대학정보공시 운영 활성화 및 공시정보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정보공시제도는 고등교육기관의 기본운영 상황 및 교육?연구 여건에 관한 주요 정보를 정보공개에 대한 열람?교부 및 청구와 관계없이 미리 정보통신망 탑재 등의 방법으로 알리거나 제공하는 것으로서 최근에는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결과와 연동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주대를 포함해 대학 총 33개교를 올해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했으며, 이는 전체 대학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북 지역에서는 전주대가 유일하다.

전주대는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되어 2016년 하반기 연구공모과제(대학의 공시 데이터 검증 방법 및 자체진단 항목 개발 연구) 수행, 2017년 상반기 이슈페이퍼(수요자별 공시자료 활용 현황 및 개선 과제) 집필 등 대학정보공시제의 발전 및 대학의 공시 기여도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바 있다.


이근호 기획처장은 “대학정보공시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시를 통해서 가장 신뢰받고 내실 있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