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호남권 유일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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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호남권 유일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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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 702명,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성과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7년간 창업선도대학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264명이 창업했고, 43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문기술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올해 전국 43개 대학이 사업을 수행하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전주대학교가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2011년부터 본 사업을 8년 연속 수행하고 있다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자 발굴, 교육, 창업, 후속지원, 투자까지 일관성 있는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스타 CEO 발굴 및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는 올해 총 30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창업플랫폼, 토탈 솔루션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청년창업 스타CEO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대는 같은 날 위탁 운영하는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공공기관 및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연합 사회공헌사업에 이동보조기기(전동 스쿠터, 전동 휠체어, 수동 휠체어 등)점검을 진행하고, 필요 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보조기기센터는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이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립됐으며, 보조기기 정보제공, 점검 및 경정비, 수리 연계서비스, 3주간 단기대여(구매 전 체험) 등을 각각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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