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 지원 강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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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 지원 강화 할 것"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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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계층, 비수급 빈곤층, 중위소득 80% 이내 집중 지원

이재경 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혼율 증가 등 가정 해체로 아이들의 삶과 가치관이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발굴 지원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을 발굴해 마음편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지원대상자들도 구체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 상위계층, 비 수급 빈곤층, 중위소득 80% 이내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집중 지원하겠다”면서 “대상자를 선정한 후 생계비와 자녀교육비 등 지원대상자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따라 공동체에 대한 의식이 약해지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아이들의 교육과 꿈을 지켜줘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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