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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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호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3.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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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현대차 전주공장 300여명 대상 교육 진행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양이 센터장)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남성근로자를 대상으로 아버지교육을 진행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20일 오전, 오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아버지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총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상욱 부센터장, 고희숙 원광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권선이 전북대 교육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기 어려워하는 아버지들에게 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남성들의 육아참여를 증진하고 자기돌봄 및 가족돌봄 역량을 강화해 가족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빠로서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자녀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게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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