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인,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문화예술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진안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를 통한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진안군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문화도시로의 성장 동력을 마련키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문화기반시설의 현황 및 운영 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진안 문화환경의 변화와 문화예술 진흥 정책을 검토 중이다.
또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다양성의 조화 방안을 강구하고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표설정 및 문회예술 창작활동 여건 개선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진안군문화예술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지역민을 비롯해 예술인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5년마다 수립하는 지역문화진흥계획과 연계한 계획을 마련할 기대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진안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핵심 전략과제가 개발되어 진안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방향이 설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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