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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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3.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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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취약지 진단부터 시설개선, 환류체계 구축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29일 경찰서 2층 우소룸에서 경찰, 김제시청, 교육지원청, 김제시 건축사회, 협력단체, NGO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일정지역에 대해 인구사회적, 범죄?물리적 환경 특성을 조사 후 범죄예방협의체와 합동조사를 통해 개선안을 논의하는 등 참여를 유도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하고자 구성된 위원회로,  

이번 정기회의는 작년 한해 취합된 주민 불안지역에 대한 빅데이터를 활용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18년 김제경찰의 중점추진 시책인 ▲ 마을 CCTV ▲ 스마트 가로등 ▲ 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에 대한 실효성 및 정책의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해 검증하고 수정?보완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회의를 통해 성산지구 등 진단지역 3개소에 대해서는 상반기 내 화장실 비상벨 등 범죄예방 시설 확충에 뜻을 모으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훈기 경찰서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귀 처럼 공동체 치안 활성화가 뒷받침 될 때, 범죄 없는 안전한 김제를 만들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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