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체육은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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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체육은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에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4.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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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거점스포츠클럽 주최 전국 우수 스포츠클럽 교류전 개최

남원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봉모)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우수 스포츠클럽 11곳의 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전북지역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 및 전국 우수클럽 초청 교류전'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지리산하이츠콘도에서 개최된 금번 워크숍에는 대한체육회 관계자, 전라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교육, 클럽 지도자 및 사무국 직원 직능 교육 등을 통해 지도자 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클럽간 교류확대와 정보교환을 통해 스포츠클럽 이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1일 개최된 교류전은 서울 마포, 충주, 사천, 순천, 전북, 익산 등 전국 11개 클럽이 참가하여 테니스, 탁구, 유소년축구, 배드민턴 등 총 4종목으로 진행됐다.
진봉모 회장은 이날 펼쳐진 교류대회에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013년 처음 발족한 이래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면서 발전하고 있다면서, 교류전에 앞으로 더 많은 전국의 우수 클럽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거점스포츠클럽은  2016년 11월 부산, 광주광역시와 함께 중소도시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7년 상하반기 최우수 거점스포츠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스포츠 클럽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탁구, 테니스, 축구, 복싱 등 4종목에서 엘리트 및 생활체육을 육성하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재 양성 및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열심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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