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수중생태계 보호와 유어 환경 조성을 위해 5일 장수읍, 천천면, 번암면 소재 천변 일대에서 토종어류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여해 장수군 토종어종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동자개 5만미를 방류 했다.
한편 장수군은 금강과 섬진강의 본류로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위치해 있으며, 매년 자체적으로 토종어종 복원사업을 위해 다슬기, 뱀장어, 미꾸라지, 쏘가리 등 치어를 구입하여 관내 주요하천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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