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한 법정단체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각종 사회복지기관 및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민간복지기관이다.
이날 전북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 및 이웃돕기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정부포상을 포함 총 76명)에 대한 표창을 포함한 제1부 기념식과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축하공연 등의 제2부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사회복지관련 시설에서 생산판매하는 생산품 전시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서금성 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인들의 힘을 모아야만 전라북도가 선진복지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돼 소외된 사람이 없는 행복한 세상, 따뜻한 전북이 될 수 있다”며 “협의회도 전라북도 복지네트워크 구축으로 더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구현겠다”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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