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권규식) 입주기업인 ㈜지우이노베이션이 한국벤처투자(주)로부터 엔젤투자매칭펀드자금 1억 2000만원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엔젤투자자가 창업초기기업에 먼저 투자한 후 매칭투자를 신청하면 엔젤투자자와 해당기업에 대한 평가 및 특이사항 검토를 통해 매칭해 투자해주는 펀드로, 창업기업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한 'Seed-Money'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매칭투자펀드는 본점소재지가 지방소재기업인 경우 최대 1.5배수 이내로 매칭, 투자해 주고 있다.
㈜지우이노베이션은 2017년 AAI엔젤투자클럽으로부터 8000만원 엔젤투자를 받은 후 클럽과 함께 매칭투자자금을 신청해 1억2000만원을 투자받았다.
㈜지우이노베이션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휴대용 하이브리드 발전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소수력 발전기와 비교하여 2배이상의 전략 생산 가능하고, 날씨와 장소의 제약이 없이 수력·풍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한편 ㈜지우이노베이션은 2013년 11월 창업 후 전주대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현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