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건설근로자를 위한 감성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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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건설근로자를 위한 감성음악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4.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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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12일 전주 만성지구 B-2BL 공공임대아파트 현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연계한 감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 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필수안전수칙 생활화’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을 강조했다.

고재찬 사장은 현장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현장근로자의 높은 안전의식으로 무재해 달성중”이라며 독려와 함께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감성음악회는 오페라, 플롯, 금관 앙상블(혼성 5중주), 포크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팀을 초청해 평범한 안전교육의 틀을 벗어나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으로 현장근로자의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발공사는 현장근로자들과의 정서적 교감과 건설현장 내 안전문화 정착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현장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시행중인 전 사업장에 걸쳐 무재해현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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