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복합재난 풍수해로 인한 대규모 터널사고대응 종합훈련 실시
진안군은 오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상황을 대비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군은 향후 보다 내실 있는 훈련 준비를 위해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13개 협업부서와 군,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재난전문가를 통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사전 기획회의와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배철기 안전재난과장은“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우리 군에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길러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진안의 모습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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