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는 지난 13일 절도범 검거에 공을 세운 화산지구대 4팀 문성철 경장에게 격려와 함께 표창을 수여했다.
문 경장 등 화산지구대 4팀은 지난 9일 새벽 4시 55경 전주시 완산구 소재 A마트 창문을 통해 물건을 훔쳐 도주한 피혐의자 손모씨(25세, 남)를 CCTV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추적한 끝에 5시간 여 만에 거주지에서 검거했다.
문 경장은 “당연히 경찰로써의 할 임무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표창을 받게 되니 쑥스럽다”며 모든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장기옥 화산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체감 안전도의 중심인 절도사범 검거 및 예방을 통해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안전한 관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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