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29개 국가예산 중점확보대상사업·국비보조금 포함
전주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활동 현장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박순종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공무원 10여명은 16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등 각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 반영을 위해 발품을 팔았다.
또 각 부처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이어 박순종 부시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활동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주시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중점확보대상사업으로 선정된 129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전북 지속가능 벤처기업 연수원 건립, 드론메카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테이블웨어 산업 클러스터 조성,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전주 청년희망드림센터 구축 등 국가예산 확보 30대 중점 대상사업을 선정, 국가예산 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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