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2018년 영농급수기 강우량 부족을 대비하여 농한기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지사에 따르면 지사관내 35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95% 수준으로 올해 영농급수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기상 변화에 따른 가뭄을 대비하고자 저수지 물 채우기를 위한 양수장 가동을 실시하여,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황철구 지사장은 “ 우리 공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가뭄은 있어도 한해는 없도록 한다는 신념으로 농업용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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