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속도위반 이동식단속카메라 투입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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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속도위반 이동식단속카메라 투입 단속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4.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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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가 야간에도 단속용 이동식과속단속 카메라를 투입 과속 단속에 나선다.덕진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속도위반행위에 대해 야간에도 이동식과속카메라를 투입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덕진경찰서는 “일부 운전자들이 야간에는 속도위반을 단속하지 않는다는 인식하에 고정식 단속카메라 설치 지점 통과후 과속을 하는 사례가 많고 이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가 높자 야간단속을 강화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가시거리가 짧은 야간에 과속운전은 교통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배가 높은데도 네비게이션 교통안내 앱을 믿고 단속지점을 지나면 속도위반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덕진서는 교통사고예방 차원에서 기린대로, 온고을로, 백제로 등 주요 간도도로를 순회하여 연중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야간 이동식과속단속카메라를 이용한 과속단속은 운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니 연중 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운전자 또한 규정속도를 준수 운해애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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