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경찰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도 등 주요 도로에 과속을 예방하기 위한 단속 카메라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단속 장비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단속되거나 단속 이후 이의를 제기하는 운전자도 있다.

대다수 구간 과속단속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의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평균 속도로만 단속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구간과속단속 장비는 시작점인 시점부와 끝나는 종점부 통과속도와 시점부에서 종점부 운행구간 평균속도 3가지 유형 중 가장 중한 속도위반을 단속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구간단속 장비는 구간 내 속도를 위반하는 차량은 모두 단속대상이라고 생각하면 올바른 이해가 될 것 같다.
운전자는 예고표지판을 잘보고 운행하면 단속은 물론이고 사고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선량한 국민들이 교통사고로 인한 고통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교통은 우리일상 생활에 주는 편리성 못지  않게 그로 인한 피해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차량 운전 중 구간 과속카메라 단속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교통 법규를 잘 지키도록 노력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