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시작으로 익산, 군산, 정읍에서도 서명 운동
㈔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IWPG, 여미현지부장)가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 촉구 천만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IWPG 전북지부는 지난 27일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시작으로 익산, 군산, 정읍에서도 서명을 진행했다. 이 날 서명활동을 통해 IWPG(윤현숙 본부장)와 한반도 평화통일여성조직위원회(박순좌 위원장)가 지구촌 전쟁종식ㆍ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근간으로 2017년 11월 3일부터 진행 중인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촉구’ 천만서명 캠페인 동참인원은 2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윤현숙 본부장은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인 26일 임진각 조국통일선언 비 앞에서 2018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 촉구 선언문을 발표 및 평화걷기대회를 진행 했다.
향후 IWPG와 한반도 평화통일 여성조직위원회는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촉구’ 천만서명 캠페인 결과를 UN에서 발표하고 미국, 중국, 북한,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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