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빛고을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 3위 수상
사)전라북도농아인협회 김제시지회는 김제시 청각·언어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회단체이다.
문화·여가 프로그램인 농아 노인 게이트볼교실은 김제시의 지원으로 시작하였으며 그 중 뛰어난 감각과 열정을 가진 농아인 게이트볼 선수를 결성해 자체적으로 대·내외적인 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쌓았다.
이날‘김제농지평선’은 참가팀 중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유일한 팀으로 전국의 여러 장애 강팀들과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최춘규 지회장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고 동호회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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