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서동로타리클럽, 저소득층에 의치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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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서동로타리클럽, 저소득층에 의치 치료 지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5.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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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서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예숙)은 지난달 30일 창립 10주년 기념일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의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의치 치료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재단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인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나 타 기관의 의치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그 대상이며 북부치과와 협약을 맺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최예숙 회장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치아 치료를 엄두도 내지 못해 기초적인 식사조차 힘겨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많다고 들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성 전문 직업인들로 구성된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요양원 이.미용봉사 등 특색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가전제품, 연탄 등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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